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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농어촌 ESG 실천 기업 인정패 받아

식품산업 발전·농어촌 상생 계획 수립, 실천 인정
권태욱 기자 2024-01-19 10:53:20
한승구 NS홈쇼핑 동반성장팀 차장이 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정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S홈쇼핑 

NS홈쇼핑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인정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방송통신 승인사업자로서 식품산업 발전과 농어촌 상생 계획을 수립해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못난이’로 불리는 B급 농·축·수산물 시장 형성과 절전 및 폐기물 줄이기,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해왔다. 

특히 자연재해 때는 농가 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와 태풍 피해 농가 낙과 나눔(낙과 매입 뒤 무료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농수축교육기관을 통한 농수축산가 교육지원, 귀어귀농지원센터 지원, 지역특산품 판로지원사업, 동반성장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한 상생지원활동 의결기구를 구성해 농가 상생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NS푸드페스타’는 2022년 전북 익산시로 옮겨 로컬푸드마켓, 대물림맛집 홍보지원 등 지역 콘텐츠와 함께 관람객 1만1000여명이 찾는 지역축제로 만들었다. 

또 TV홈쇼핑 편성비율 60%에 달하는 상품을 농어민이나 농어촌 소재 기업 등과 거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우리 먹거리와 생활의 근간인 농어축산가에서 생산하는 식품과 문화의 가치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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