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공공기관 청렴·안전·환경 협의체 정책세미나
2025-10-15
서울시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사표 수리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백 사장은 지난 7월 일신상의 이유로 시에 사의 표명을 했으며 서울시는 사표 수리를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측은 서울시가 그동안 백 사장의 사표를 반려해왔으나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노사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앞두고 백 사장이 주도적으로 업무를 이끌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3년 5월 공사 사장에 취임한 백 사장은 서울시에서 교통기획관과 도시교통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내년 5월까지였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시가 사표를 수리하면 새 사장 신임 절차가 진행되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한다”며 “한영희 공사 기획본부장이 직무대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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