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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부산 해양·수산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차별화된 해양과학 문화 확대
글로벌 명품 과학관으로 도약
권태욱 기자 2024-01-22 18:25:26
김외철(오른쪽에서 두번째) 국립해양과학관장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18일~19일 2일간 부산지역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를 방문해 관계기관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7월 말에 문을 연 해양과학관은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해양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으로, 그간 해양과학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해양친화교육, 해양과학 진로탐색교육, 해양과학동아리, 교사연수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과학관 관계자들은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관계기관을 방문해 긴밀한 협력네트워크를 점검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수산자원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여러 해양·수산 관계기관을 찾았다. 

김외철 관장은 “해양·수산분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해양과학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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