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2023-12-11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기업과 지방 출자·출연기관 등 지방공공기관 996곳에서 8천76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전년 계획 대비 6% 증가한 것이다.
이중 지방공기업(159개)은 지난해 대비 8.6% 증가한 5천39명을 채용한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을 합친 인원은 3천722명, 나머지 1천317명은 청년체험인턴으로 뽑는다.
지방출자·출연기관(837개)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3천726명을 선발한다.
주요기관 중 서울교통공사가 504여명을 선발해 채용규모가 가장 크다.
서울교통공사는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48명 등이다.
청년체험형 인턴의 경우 서울교통공사 160명, 광주광역시관광공사 53명, 경기주택도시공사 30명 등을 뽑는다.
고졸 청년들의 졸업 후 빠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고졸인재’ 전형으로는 190명을 선발한다.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채용 확대를 위해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때 채용 관련 가점 부여를 검토하고 채용실적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지방공공기관별 채용 시기, 채용인원 등 자세한 채용계획은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 통합공시(클린아이)’와 지방공공기관별 홈페이지 채용정보 등에 공지한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