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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고려대 의료원과 ESG 경영 실천 위해 ‘맞손’

폐안전모 재활용한 업무협약패 선보여
건설·의료폐기물 재활용 협력
권태욱 기자 2023-12-13 15:12:43
김태진 GS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사장과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이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은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설폐기물과 의료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특히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GS건설은 기존에 사내에서 진행하던 건설 현장 폐안전모 업싸이클링 제품 생산 활동을 확대한다.

또 ESG 경영전략 상호 활용과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GS건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혜택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건설사로써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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