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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

“안전·품질 최우선 기업문화 확산”
권태욱 기자 2024-02-29 17:34:35
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회언 대표이사, 여섯 번째 최익훈 대표이사, 여덟 번째 조태제 대표이사./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고위험재해 비율을 5%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안전을 위해서는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만든다. 

이를 위해 △비상주 고위험 작업의 원스톱 안전관리 시행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 확대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 강화 △안전보건 활동 실행력 제고를 추진한다. 

아울러 고객 만족과 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품질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점관리 공종의 관리지표를 추가 확대하고 콘크리트 자체 품질점검을 확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도입한 품질 실명제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제도 이행률 100%를 달성하는 등 책임관리를 확대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제30기 안전 품질위원회 출범과 인증식 수여가 진행됐다. 

협력사 대표 5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 품질위원회는 협력사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을 만들고 자체 품질점검 활동 등으로 하자발생을 줄여 건설현장의 품질향상을 이루기 위한 조직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올해 디지털 전환과 품질 실명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역량을 강화해 경영시스템을 쇄신하고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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