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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임직원 기부에 회삿돈 더해 1억2천만원 쾌척

19년째 임직원 기부액만큼 회사 기부하는 ‘매칭 기프트’ 진행
조경만 기자 2024-03-07 15:56:55



아모레퍼시픽 CSR 비전 로고/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19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2천여만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해 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70여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컴패션 등 총 105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1천849만7천663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전무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칭 기프트는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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