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범용인공지능 기술개발 MOU 체결
2024-02-28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2년 ‘프라이빗 밋업행사(Private Meet-Up Day)’를 시작으로 부산센터와 함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세번째 공동 행사다.
모집분야는 △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업무용 솔루션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업무효율성 향상, 건설 협업 툴(Tool) 등 건설산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롯데건설에 제안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내 사업 실증(PoC) 기회와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향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부산센터와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주식회사 로민(인공지능 문서이해 플랫폼)’과 ‘제이피이엔씨(모듈화된 흙막이 띠장)’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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