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인구 문제 위기 아닌 기회…혁신 비즈니스 창출해야”
2025-04-2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경남 거창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농협중앙회가 밝혔다.
강 회장의 사과 농가 현장 방문은 경남지역 중 사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거창지역 농가 사과 생육 동향과 이상기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작업 동향,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작황은 봄철 개화기 때 저온 피해가 적어 양호한 편이다. 다만 일부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 영향으로 화상병, 탄저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이에 따라 농가 지도와 함께 선제적으로 약제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 회장은 “날씨가 덥고 습해질수록 병해충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생육 저해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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