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4 오픈이노베이션’ 기업 모집
2024-08-27

오비맥주가 Z세 세대(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겨냥한 카스 맥주 디자인 제품을 공개했다.
제품명 ‘카스 알루 보틀’은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의 알루미늄 병 제품이다. 알루미늄이라는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하고,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이 장착됐다.
용량은 473㎖로 이달 말부터 페스티벌과 트렌디 포차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도 카스 알루 보틀을 선보인다. 대형마트 등에 판매되는 가정용은 올해 가을쯤 출시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힙한 감성의 Z세대 취향을 저격할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 혁신 노력을 계속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국내 맥주 시장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도 투명병 ‘올 뉴 카스’ 도입과 유흥용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병제품 출시 등 제품 혁신을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의 브랜드 카스는 올해 상반기 가정용 맥주 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44%의 점유율로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카스 프레시는 13년 재 가정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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