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기념 현대미술 전시회 열어
2024-07-24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더샵갤러리 2.0’이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더샵갤러리의 ‘하이드로필릭 가든’은 지난 11일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한 ‘2024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민간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물 친화적인 수 공간 개념을 5층 옥상정원에서 지상의 정원까지 연결한 독창적인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조경의 선순환을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10일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야간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좋은빛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더샵갤러리의 경관조명 및 미디어파사드는 건축 마감재와 일체화된 조명 설치로 빛 공해를 최소화하면서 미디어 콘텐츠와 경관조명이 잘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건축과 조명의 조화로운 설계를 통해 도시의 야간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설계한 조경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던 기획 의도들이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더샵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갤러리에서는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기념으로 11월까지 3회에 걸쳐 더샵갤러리 조경 설계자인 조용준 조경가의 특별강연 및 정원 투어를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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