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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의왕월암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24일 견본주택 열어

75·84㎡ 703가구…31일 1순위 접수
분양가상한제 적용…75㎡B타입 5억4천만원대
권태욱 기자 2024-12-20 17:15:06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조감도.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24일 경기 의왕시에 공급하는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70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년 1월 2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이다. 

3천500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 내 유일 민간분양 단지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75㎡B타입 기준 5억4천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전용 84㎡의 경우 6억 1천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세대 내에는 5.6m 광폭거실(전용면적 75㎡A) 등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이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고급 커뮤니티인 ‘D라운지’와 ‘티하우스’ 등 입주민의 일상 편의성을 높일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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