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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총동창회, 2024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 선정

김동필, 이규용, 권태진 등 3명 발표
오는 15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시상식 개최
조경만 기자 2025-01-15 13:32:58

(좌측부터) 김동필 회장, 이규용 회장, 권태진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성집)는 ‘2024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회장, 이규용 나자인 회장, 권태진 변호사 등 총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월 15일(수)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2025년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됐다.

2024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은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회장, 이규용 나자인 회장, 권태진 변호사 등 총 3명에게 수여된다.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성균관대의 교학 정신인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동필 회장은 1995년 넥스팜코리아를 설립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영대학동문회장을 역임하며 성균관대 제2경영관 건립기금, 경영대학 발전기금 및 글로벌센터 건립기금을 쾌척하는 등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규용 회장은 1999년 나자인을 설립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했으며, 모교에 세계적 미래전략 싱크탱크 연구원과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미래정책연구원ㆍ미래정책대학원기금으로 100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의 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태진 변호사는 동문 사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2019년 북미주연합동문회 뉴욕 정기총회 대회장으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이끌었으며, 마틴 루터 킹 뉴욕 나소카운티 위원회 인권상 및 한미장학재단 평생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성균인의 긍지를 드높였다.

김성집 총동창회장은 “동창회장으로서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동창회는 항상 동문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할 것이다. 28만 성균가족 모두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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