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2024년 조합원 어울림 문화축제’ 개최
2024-12-08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1일 서면지점에서 청년 조합원 오성재 씨에게 올해 첫 자녀 출산 축하금을 전달했다.
청년 조합원 자녀 출산 축하금 지원사업은 2025년 시작된 신규 복지 정책으로, 만 45세 이하 청년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자녀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고 50만 원을 지급한다. 다둥이 가정의 모든 자녀에게도 동일한 금액이 지원된다.
오성재 청년 조합원은 “출산 축하와 경제적 지원까지 해주신 순천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하금을 통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 청년 조합원을 위한 이러한 지원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남휴 조합장은 “청년 조합원 자녀 출산 축하금이 조합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과 동시에 자녀 명의 통장을 개설해 순천농협 고객으로 유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합원 복지와 농협 발전 모두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최남휴 조합장, 오성재 씨 가족, 농협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순천농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복지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저출산 문제는 인구 감소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더 많은 농협이 이 같은 정책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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