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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망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800억원 규모…192가구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수주
“센트레빌 브랜드 확장해 갈 것”
권태욱 기자 2025-03-12 16:26:00
망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 투시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3개 동, 192가구를 조성하며 공사비는 약 800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동부건설은 중랑구 지역에서 두번째 정비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앞서 동부건설은 지난해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프로젝트로 지하 3층~지상 20층, 214가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 규모는 약 1천억원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성이 양호한 우수 사업지를 선별해 올 한해 적극적으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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