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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판매 개시

보조금 최대 적용 시 실구매가 3천만 원대 후반
수소전기차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실용성 강점
최대 720km 주행,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 0→100km/h 7.8초
한양경제 2025-06-10 16:40:01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하 넥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FCEV) 넥쏘는 ‘18년 3월 첫 출시 이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수소 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을 상징하는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다.

넥쏘는 ▲도심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스타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넥쏘는 기존에 운영하던 단일 트림을 3개 트림으로 확대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익스클루시브 7,644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7,928만 원 ▲프레스티지 8,345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700만 원 ~ 1,500만 원 가량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시작가격 기준 약 3,894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넥쏘 판매 개시와 함께 구매 및 유지비 지원,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넥쏘 에브리케어’를 통해 넥쏘와 함께하는 고객의 전 과정을 세심히 챙긴다.

현대차는 넥쏘를 구매할 때 ▲2년 간 수소충전비를 최대 55%까지 지원해주는 ‘수소충전비 지원 혜택’(월 기준 최대 5.5만원 상당)과 ▲기존 넥쏘 인증중고차 판매 후 신형 넥쏘 구매 고객에게 300만원 할인을 지원해주는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차 제공

또한 넥쏘를 탈 때 기준으로 ▲수소 잔량 부족 시 100km까지 견인을 돕는 ‘긴급 딜리버리’(5년간 연 2회) ▲15종 검사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인 ‘블루안심점검’(8년간 연 1회) ▲일반 부품 3년 6만km, 수소 전기차 전용 부품 10년 16만km ‘보증 수리’ 등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시점에도 ▲출고 후 3년 내 구매가의 최대 68% 수준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달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된 넥쏘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반영해 스틸의 자연스러운 탄성을 살리고 소재 자체에서 전달되는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갖췄다.

넥쏘의 실내는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중심으로 내 집과 같은 안락한 거주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는 크래쉬패드 측면에 일체형으로 탑재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고, 루프 전체에 고정 유리를 적용한 비전루프 사양을 추가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대 AI 어시스턴트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개인화, 시동, 결제 등)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Plus ▲실내 V2L ▲실외 V2L(커넥터리스 타입)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지능형 헤드램프(IFS)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넥쏘는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실용성을 넘어 동력성능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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