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천만원 기부
2025-04-18

대방건설은 ‘의정부우정 A-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하는 공공분양주택사업부지에 대지면적 약 3만2천400㎡에 연면적 약 8만7천395㎡ 규모로 지하 1층~지상최고 29층의 아파트 9개 동, 640가구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12일 조달청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계약금액은 약 1천295억원 규모이며, 시공기간은 2028년 1월까지 943일이다.
대방건설은 54곳의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역량을 바탕으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품질 중심 기술력과 시공 역량이공공 부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주택건설을 넘어, 의정부 지역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공주택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주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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