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101억4,000만달러 흑자...25개월째 흑자
2025-07-04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면서 대부분이 석 달 안에 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5일 임기근 기재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추경 사업별 집행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경예산 31조 8천억 원 가운데 세입경정과 국고채 이자상환 등을 제외한 20조 7천억 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88%인 18조 천억 원을 추석전인 9월 말까지 집행할 예정으로 지난 5월 초 의결된 이른바 필수 추경보다 목표치가 15% 포인트 높다.
임 차관은 이번 추경은 실용정신에 입각한 효율성과 함께 속도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책임감을 갖고 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모레(7일)부터 각 부처 신청에 따라 필요 자금을 즉시 배정하고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부처별·사업별 집행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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