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AXA손해보험 "치매, 보험 통해 경제적 대비 필요"

생활습관 관리만으론 치매 예방 어려워
노년기 건강 위협하는 질환 종합 관리
정우성 기자 2025-09-12 17:03:56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작년 기준 65세 이상 국내 치매 추정 환자 수는 약 105만명에 달하며, 2030년에는 1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두뇌 활동 유지(독서·학습·퍼즐 등) ▲사회적 교류 지속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치매 위험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뿐 아니라 장기간 치료와 돌봄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준비가 필요하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통해 이러한 치매 관련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알츠하이머병 진단금 특약에 가입하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금을 보장한다. 치매와 동반 위험이 높은 파킨슨병 진단 시에도 진단금을 보장하는 특약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뇌혈관질환, 뇌출혈, 뇌졸중 진단금, 허혈성 심장질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 특약 등 주요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이 마련돼, 노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환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XA손보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서도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활동으로 ‘치매가족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하반기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AXA손보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노력도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치매 발병에 대비해 보험 특약을 통해 경제적 대비를 갖추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며, “AXA손해보험은 고객이 노년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치매를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비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