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먹는 하마" AI, 전력 산업 훈풍... '변압기' 기업 빛 본다
2025-09-12

농협사료가 곡물 가격 안정세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 절감효과를 축산농가에 환원하기 위해 전 축종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하는 25kg 포대당 기준 325원(13원/kg)으로 평균 2.6% 낮춘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12월부터 총 6차례 인하를 통해 올해 말까지 3,026억원 규모의 사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최근 불안정한 축산물 가격과 생산비 상승으로 축산 농가의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인하 요인은 신속히, 인상 요인은 신중히’ 원칙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농협사료는 설명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생산 공정의 혁신과 함께 구매 다변화, 스마트 생산 확대, 데이터 영업 등 경영 내실화를 통해 축산농가에게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