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분기 eSSD 매출 삼성전자와 점유율 격차 좁혀
2025-09-0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세) 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이씨는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통과했다.
이날 입영한 139기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은 이씨를 포함해 84명이다. 139기는 입영 첫 주부터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한다.

기초군사훈련 중에는 보급품 수령·신체검사·체력 검증 등을 진행한다. 입영을 원하지 않는 후보생은 입교 전 퇴영할 수 있다.
이씨는 향후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마칠 경우 11월 28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임관 후 의무복무기관은 36개월이다. 보직은 함정 통역장교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씨는 한국과 미국의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외국에 거주하는 복수국적자는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37세까지 병역을 연기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씨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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