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 북새통…3일간 1만7천명 방문
2025-10-20

라인그룹은 경기 양주시 회천신도시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1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양주시 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 전용면적 72㎡~84㎡ 845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다.
양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종로·시청·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와 교육·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