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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서울교통공사, 관리자 대상 갑질근절·인권존중 문화행사

서울교통공사, 관리자 대상 갑질근절·인권존중 문화행사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갑질근절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람 중심, 인권 존중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문화행사는 ‘임직원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한 후 ‘관리자 갑질예방을 위한 연극 형식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선포식에서는 공사 사장과 임원, 분야별 대표자(영업, 차량, 승
권태욱 기자 2024-09-23 16:36:43
“이 바닥 좁다, 평판 박살나고 싶어”..도넘은 취업방해 협박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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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회사가 만든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퇴직 뒤에도 취업 방해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누구든지 근로자의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 기호 또는 명부를 작성·사용하거나 통신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이 조항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이창원 기자 2024-02-18 16:50:23
삼성바이오로직스 간부들, 성희롱에 임신직원 시간외 근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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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 중간 관리자는 수시로 여직원들의 동의 없이 어깨, 팔, 목, 허벅지 등 신체를 접촉하는가 하면 늦은 시간에 업무를 마친 사원들에게 ‘새벽 별을 보러 가자’고 하고 실제 경기 양평으로 데려간 관리자도 있었다.A관리자는 ‘씨X, 못해 먹겠네’, ‘개XX들 지들 일 아니라고 저 따위로 하네’ 등의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말로 떠돌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
권태욱 기자 2024-01-23 17: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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