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빚 못 갚는 최저신용자 는다…‘햇살론’ 대위변제율 20% 첫 상회
최저신용자 등 서민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지원받은 차주를 대신해 정책금융기관이 갚아준 ‘대위변제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상환 능력이 더 떨어지면서 빚 부담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하지 못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일부에서는 정책금융상품 금리가 여전히 높아 부실화로 이어진다면서
이승욱 기자 2024-03-17 11: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