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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빚 못 갚는 최저신용자 는다…‘햇살론’ 대위변제율 20% 첫 상회

빚 못 갚는 최저신용자 는다…‘햇살론’ 대위변제율 20% 첫 상회

최저신용자 등 서민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지원받은 차주를 대신해 정책금융기관이 갚아준 ‘대위변제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상환 능력이 더 떨어지면서 빚 부담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하지 못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일부에서는 정책금융상품 금리가 여전히 높아 부실화로 이어진다면서
이승욱 기자 2024-03-17 11:17:38
고금리·경기침체에 중산층 ‘휘청’…일반회생 매년 4만건 접수

고금리·경기침체에 중산층 ‘휘청’…일반회생 매년 4만건 접수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산층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무 조건이 없는 일반회생이 매년 4만건 이상 접수되는 가운데, 위기에 빠진 중산층을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법원행정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일반회생을 신청하는 건수가 매년 4만건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03 19:16:31
이복현 금감원장 “자금 쏠림에 금리 상승 가능성” 경고

이복현 금감원장 “자금 쏠림에 금리 상승 가능성” 경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4분기 고금리 예금 만기 집중 등에 따른 자금 쏠림으로 금리 상승이 심화될 수 있다”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금융시장 동향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최근 일부 기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02 19: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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