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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의심계좌’를 잡아라…IBK, 자동검증 서비스로 탐지 6배 ↑

‘사기의심계좌’를 잡아라…IBK, 자동검증 서비스로 탐지 6배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은행 측은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한 만큼 향후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는 i-ONE Bank에서 계좌이체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 신고 이력을 조회해 금융 사고
이현정 기자 2024-07-03 11:18:50
경찰, 800억원대 육류담보 투자사기 사건 본격 수사

경찰, 800억원대 육류담보 투자사기 사건 본격 수사

수입 냉동육을 담보로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축산물 유통업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 소재 축산물 유통업체 전 대표 A씨를 사기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수입 냉동육을 저렴할 때 사서 시세가 좋을 때 판매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4-30 17:09:41
육류담보 투자사기 터져…피해액만 수천억원

육류담보 투자사기 터져…피해액만 수천억원

“육류(냉동육)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말을 믿고 투자했다가 수백억원의 돈을 날린 다수의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29일 육류담보 사기투자 피해자들에 따르면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거액을 챙겨 잠적한 서울 강남에 있는 ‘ㅎ’ 축산물유통업체 대표 박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와 사기방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자들
권태욱 기자 2024-04-29 10:56:39
믿는 도끼에 발등…은행 직원이 낸 금융사고액 2천억대 육박

믿는 도끼에 발등…은행 직원이 낸 금융사고액 2천억대 육박

최근 5년간 은행 내부직원에 의한 금융사고(횡령·유용, 사기, 업무상 배임, 도난·피탈 등) 피해액이 1천9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회수율은 11%에 그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 1조1천66억원 중 내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18 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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