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수출입물가, 넉 달 연속 오름세…환율‧유가상승 등 영향
원‧달러 환율과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입 물가는 넉 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4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32.17로 3월(126.94)보다 4.1% 상승했다. 이는 전년 대비 6.2% 오른 수준이다.항목별로는 공산품이 전달 대비 4.1% 상승했고, 공산품 가운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7.3%)
이창원 기자 2024-05-14 08: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