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1년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천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천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최근 ‘깡통전세’ 위험이 큰 아파트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아파트 임대차 계약을 분석한 결과,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거래가 지난해 2분기 19.4%에서 4분기 25.9%로 6.5%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