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분석 : ‘공사비에 배상금까지’…한남2구역 시공사 교체 과연 최선일까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 조합들이 시공사와의 갈등으로 잇달아 ‘계약 해지’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정작 시공사 교체 뒤 조합원들과 내홍을 겪고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사 계약해지를 놓고 갈등 중이다. 한남2구역 조합은 27일 임시총회를 열어 2022년 시공사로 선정한
권태욱 기자 2025-04-18 11: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