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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형제 경영권 위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형제 경영권 위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 임종윤·종훈 형제의 경영권이 위태로워졌다.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가진 개인 주주들(소액주주연대)이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한일정밀 회장과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등 이른바 3인 연합을 지지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소액주주연대는 1일 배포한 자료에서 “3인 연합과 한미약품 창업자 일가
권태욱 기자 2024-11-01 17:06:00
한미약품 형제 경영 체제 돌입…임종윤·종훈, 사내이사 선임

한미약품 형제 경영 체제 돌입…임종윤·종훈, 사내이사 선임

한미약품이 임종윤·종훈 형제 경영체제로 본격한미약품은 18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임종윤·종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의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남병호 헤링스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선임안 통과로 한미약품 이사진은 기존 6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구성됐
권태욱 기자 2024-06-18 15:59:54
한미사이언스, 노용갑 부회장 재영입…임종윤·종훈 형제, 그룹 새 판짜기 본격화

한미사이언스, 노용갑 부회장 재영입…임종윤·종훈 형제, 그룹 새 판짜기 본격화

제약기업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경영일선에 물러난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을 부회장으로 다시 영입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얼마전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노 부회장은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된 인물로, 2006년
권태욱 기자 2024-04-21 10:41:02
‘분리경영’  선택한 효성

‘분리경영’ 선택한 효성

‘백년기업’을 기치로 내걸었던 효성그룹이 지주사를 쪼개어 재편하는 ‘인적분할’ 카드를 선택했다. 장기적으로 그룹의 역량을 크게 두 개의 축으로 나누는 계열 분리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지만, 이른바 ‘형제의 난’을 통한 후계 구도 갈등으로 내홍을 겪는 효성그룹으로서는 그룹의 영속성을 지켜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
이창원 기자 2024-03-14 1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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