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하재인

한화시스템, 방위산업 최초 국방 AI 주권 확보 협력

한화시스템, 방위산업 최초 국방 AI 주권 확보 협력

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네이버클라우드 등 10여개의 국내 대학 및 AI 기업들과 함께 ‘국방 AI 기술자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소버린(주권) AI’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목적이다. 소버린 AI는 국가나 기업이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통해
하재인 기자 2025-07-10 23:28:02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AI 탑재해 모바일 AI 대중화 선도”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AI 탑재해 모바일 AI 대중화 선도”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현지시간 9일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해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해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고 했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재인 기자 2025-07-10 23:26:26
한국, 두뇌 적자 심각…두뇌 흑자 국가 되려면?

한국, 두뇌 적자 심각…두뇌 흑자 국가 되려면?

한국의 AI 인재 유출로 인한 두뇌 적자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STEM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AI 인재 양성 계획을 발표했지만 인재 유출이 계속될 경우 정책 효과가 빛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소가 올해 4월 7일 발간한 ‘AI 인덱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인구 1만명당 인공지능 분야 인재 순유출은 0.36명을 기
하재인 기자 2025-07-10 19:52:00
[단독] 스타벅스 매니저, 얼음 만지고 모니터 터치하고 심각한 위생 결함… 여름철 위생 '빨간불'

[단독] 스타벅스 매니저, 얼음 만지고 모니터 터치하고 심각한 위생 결함… 여름철 위생 '빨간불'

스타벅스코리아의 커피 음료 제조 공정에 보건 위생상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다.K고객은 6월 20일 오전 8시 54분, 스타벅스 P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 4잔을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커피 제조 공정에 제조 매니저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제조 공정이 눈에 들어왔다.아이스아메리카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매니저는 위생장갑을 낀 오른손으로 스쿱을 이용해 얼음을 푸고 위생장갑을 낀 왼
하재인 기자 2025-07-10 17:35:33
넷마블, 뱀파이어 컨셉 신작 ‘뱀피르’ 연내 출시 목표

넷마블, 뱀파이어 컨셉 신작 ‘뱀피르’ 연내 출시 목표

넷마블은 10일 연내 출시를 목표로 신작 MMORPG ‘뱀피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뱀피르는 기존 MMORPG와의 차별점으로 뱀파이어 컵셉과 다크 판타지 중세 세계관을 내세우고 있다. 게임 개발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했다. 최근 공개된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제편에서는 뱀피르를 무·소과금 이용자들에게 노력과 시간 투자를
하재인 기자 2025-07-10 13:20:15
현대차·기아, 항공 정비위한 착용로봇 대한항공에 전달

현대차·기아, 항공 정비위한 착용로봇 대한항공에 전달

현대자동차·기아가 대한항공에 항공 정비 업무 도입을 위한 착용로봇을 최초로 전달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8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의 1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상무와 정현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엑스블
하재인 기자 2025-07-10 03:22:00
현대제철, 자회사·협력사와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 협력

현대제철, 자회사·협력사와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 협력

현대제철이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자회사 및 협력사와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9일 충남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 및 협력사 14곳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라는 안전경영 슬로건 실현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하재인 기자 2025-07-10 03:21:35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조선 계열사 안전 현장 경영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조선 계열사 안전 현장 경영

HD현대중공업은 노진율 사장이 HD현대 조선 계열사 5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경영시스템을 확인하고 생산 현장 안전지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 계열사는 각각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M&S다. 이는 권오갑 회장이 요청한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 행보의 일환이다. 권오갑 회장은 이번달 3일 열린 HD현대 주요 계열사 사장단
하재인 기자 2025-07-10 03:17:36
“해상풍력, 발전단가 인하로 경제성 확보해야”

“해상풍력, 발전단가 인하로 경제성 확보해야”

2030년까지 14GW의 해상풍력 확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발전단가(LCOE) 인하를 통한 경제성 확보와 국민 부담 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립대 이동규교수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의 경제성 확보방안' 토론회에서 해상풍력의 높은 발전단가(LCOE)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해상풍력 전체 투자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자본적 지출(CAPEX)
하재인 기자 2025-07-09 17:48:31
서울, 118년 만의 폭염… 광명·파주 7월 초에 40도 넘은 것도 처음

서울, 118년 만의 폭염… 광명·파주 7월 초에 40도 넘은 것도 처음

한반도 전역에서 폭염의 한계선이 무너지고 있다.8일 서울은 기온이 37.8도까지 치솟으며 117년 만에 7월 상순(1~10일)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7월 상순으로는 118년 만에 가장 심한 폭염으로 기록됐다.서울 광진구와 동작구는 39.6도, 구로와 용산, 동대문, 강남구도 39도를 넘겼고, 경기 광명 철산동과 파주 광탄면, 안성 양성면은 올해 처음 40도를 넘어섰다. 또 경기 수원(36.7도), 강원
하재인 기자 2025-07-09 07:00:14
GS칼텍스, 임직원 생성형 AI 실무 지원…통합 플랫폼 AIU 오픈

GS칼텍스, 임직원 생성형 AI 실무 지원…통합 플랫폼 AIU 오픈

GS칼텍스는 8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AIU’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AIU는 AI와 ‘기름 유’를 합친 단어다. 전통적인 정유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방향성을 의미한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AIU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회사
하재인 기자 2025-07-09 02:17:32
신동빈 롯데 회장, 1박 2일 사장단 회의 주재…“위기 넘을 대책 논의”

신동빈 롯데 회장, 1박 2일 사장단 회의 주재…“위기 넘을 대책 논의”

롯데그룹은 8일, 신동빈 회장이 ‘2025 하반기 롯데 VCM(옛 사장단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번달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롯데 계열사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차례 열린다. 기존에는 잠실 롯데호텔월드 등에서 오후 일정으로 회의 진행이 이뤄졌다.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포함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하재인 기자 2025-07-09 02:16:18
“국내 반도체, 관세 우려 있지만 3분기까지 강세 예상”

“국내 반도체, 관세 우려 있지만 3분기까지 강세 예상”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이 관세 부과 우려에도 AI가속기와 신규 스마트폰 수요에 힘입어 3분기까지 고정가격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미국 스마트폰 매도 출하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4,507만대에 그쳤다.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수요에서 미국 시장 비중은 9.7%였다. 이에 노근
하재인 기자 2025-07-08 11:21:21
기아, 전기차 SUV ‘더 기아 EV5’ 내 외장 디자인 공개

기아, 전기차 SUV ‘더 기아 EV5’ 내 외장 디자인 공개

기아는 8일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다. 준중형급에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기아는 준중형 전용 전기차 최초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탑재하고 공간성과 활용성을 갖춘 EV5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미래지향적
하재인 기자 2025-07-08 11:18:13
AI 옥석 가리기 시작...수혜 기업은?

AI 옥석 가리기 시작...수혜 기업은?

AI 업체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대규모 지원 정책 예고와 함께 AI 관련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2030년까지 AI 분야에 10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이를 위해 최소 5만개 이상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와 AI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와 클러스터도 전국에
하재인 기자 2025-07-08 06:12:31
LG전자, 2분기 매출·영업이익 감소…관세 폭탄 영향 지속

LG전자, 2분기 매출·영업이익 감소…관세 폭탄 영향 지속

LG전자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0조 7,400억 원, 영업이익 6,39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6.6% 감소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실적 부진은 주요 시장의 소비심리 회복 지연과 2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관세 비용 부담과 시장 내 경쟁심화로 이어지는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된 결과다. 생활가전과
하재인 기자 2025-07-08 06:09:45
권오갑 HD현대 회장, 동남아 현지 사업장 현장 경영

권오갑 HD현대 회장, 동남아 현지 사업장 현장 경영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계열사와 현지 법인이 위치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의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앞서 권오갑 회장은 사장단 회의 당시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동남아 3개국 방문은 조선과 정유 등 HD현
하재인 기자 2025-07-08 06:08:53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홀딩스 실적 부진 비판 반박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홀딩스 실적 부진 비판 반박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실적 부진 비판이 사실이 아니라고 7일 반박했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 원인으로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경영 능력 부족을 지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가 단독대표로 취임한 첫 해였던 작년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6,15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실적을 거둔 대
하재인 기자 2025-07-08 06:08:20
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 직권남용 등 혐의

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 직권남용 등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내란특검은 출석 조사 하루만인 6일 오후 5시 20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구속영장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허위공문서작성·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시했다고 밝혔다. 단, 24년 10월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했다는 의혹이 핵심인 외환 혐의는 빠졌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외환
하재인 기자 2025-07-06 22:47:02
추경, 석 달 내 88% 집행한다...

추경, 석 달 내 88% 집행한다..."속도가 핵심 가치"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면서 대부분이 석 달 안에 집행할 예정이다.정부는 5일 임기근 기재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추경 사업별 집행 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추경예산 31조 8천억 원 가운데 세입경정과 국고채 이자상환 등을 제외한 20조 7천억 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이 가운데 88%인 18조 천억 원을 추석전인
하재인 기자 2025-07-05 19: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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