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주, ‘롯데 경영 복귀’ 11번째 무산...‘롯데 3세’ 신유열, 신사업 성과로 후계 굳힌다
롯데그룹의 경영승계 갈등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모양새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이사 복귀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달 27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은 본인의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제안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신 전 부회장이 제안한 안건을 모두 부결시켰다. 2016년부터 매년 이뤄진 11번째 이사직 복귀 시도
하재인 기자 2025-06-30 18: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