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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핸드폰 두께 더 얇아진다…12나노급 D램 양산

핸드폰 두께 더 얇아진다…12나노급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 두께 모바일 D램인 12나노급 LPDDR5X D램 12·16GB(기가바이트) 패키지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 제품 두께는 0.65㎜로 현존하는 12GB 이상 LPDDR D램 중 가장 얇다.이전제품보다 두께가 9% 줄고, 열 저항도 21.2% 개선됐다. 패키지 공정 중 하나인 백랩(Back-lap) 공정의 기술력을 극대화해 웨이퍼를 얇게 만들어 최소 두께 패키지를 구현했다.최근 모바일 기기는 두께가
권태훈 기자 2024-08-06 10:22:07
방송용 중계차를 대체하는 모바일 기술

방송용 중계차를 대체하는 모바일 기술

2024 파리 올림픽 경기 생중계에 방송용 중계차가 아닌 고화질의 핸드폰 영상이 그대로 사용돼, 스마트폰이 기존의 고가 방송용 중계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국제올림픽조직위(IOC)는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갤럭시 S24 울트라를 역동적이면서도 순간적인 장면포착이 필요한 스키프, 딩기, 멀티헐 종목의 요트에 설치해 촬영 영상을 실시간 배포하고 있다.
권태훈 기자 2024-08-05 14:58:31
현대차, 중고차 시장도 '서비스 강자'로 자리 매김

현대차, 중고차 시장도 '서비스 강자'로 자리 매김

현대자동차가 군산에 새로운 중고차 인증센터를 열며 중고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센터는 최신 검사 장비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중고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에 이은 현대차의 세 번째 인증 중고차 센터다. 군산센터는 부지면적 9천43㎡(2천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
권태훈 기자 2024-08-05 14:10:19
회생 신청 티몬·위메프

회생 신청 티몬·위메프 "독자 생존, 기회 달라"..부채는 눈덩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촉발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서울회생법원(회생2부, 법원장 안병욱)의 심문이 2일 진행됐다.법원 출석에 앞서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인수합병과 투자유치를 위해 계속 소통하고 있다”며, 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ARS) 지원을 통해 기회를 달라고 머리를 숙였다.인수합병이나 외부 매각 중 고려하고 있는 것
권태훈 기자 2024-08-02 17:21:32

"티몬·위메프, 미결제금 1조2천억원 추가"..2일 법원 심문

티몬과 위메프의 6∼7월 카드결제액 합산액이 1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두 회사의 5월분 미정산금 2천200억원의 6배 가까운 금액이다. 2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티몬과 위메프의 6월 결제액이 각각 4,676억원과 1,913억원, 7월 결제액은 3,982억원과 1,396억원으로 두 회사의 카드 결제금액을 모두 합하면 1조1천967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
권태훈 기자 2024-08-02 1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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