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강진으로 최소 13명 사망·수십명 부상…여진 130회 지속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일 보도했다.이시카와현과 현내 와지마시 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이번 강진으로 와지마시에서 8명, 나나오시에서 3명 등 최소 13명이 사망했다.나나오시 공립병원에는 전날 밤까지 부상자 33명이 이송됐다고 NHK는 전했다.
연합뉴스 2024-01-02 10: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