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RICH

농협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추천…손보 서국동·저축은행 오세윤

농협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추천…손보 서국동·저축은행 오세윤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기 만료 예정된 완전자회사 농협손해보험과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과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돼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해 선정한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농협손보 대표이사에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이승욱 기자 2023-12-22 15:24:28
지난해 서울 1인당 개인소득 2611만 원…6년째 1위

지난해 서울 1인당 개인소득 2611만 원…6년째 1위

지난해 서울이 6년째 전국에서 1인당 개인소득 1위를 기록했다.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실질)이 6.0% 성장할 때 전남과 울산은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1인당 개인소득은 233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11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서울은 2017년 울산
이승욱 기자 2023-12-22 15:21:52
SK증권 “바이오 상승세 당분간 지속…중소형주에 주목”

SK증권 “바이오 상승세 당분간 지속…중소형주에 주목”

SK증권은 22일 바이오 업종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이동건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도 최근 1개월 수익률 기준으로 전체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익률(5.3%)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반등 구간에서 코스닥 건강 관리 업종 내 저점 대비 50% 이상 상승한 종
연합뉴스 2023-12-22 09:38:29
656조6000억원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656조6000억원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656조6000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56조9000억원)보다 약 3000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000억원, 감액은 약 4조2000억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했다. 전년(638조7000억원) 대비 총지출 증가율은 2.8%를
이승욱 기자 2023-12-21 17:59:52
한신평, 태영건설 등급전망 '하향검토'로 내려

한신평, 태영건설 등급전망 '하향검토'로 내려

한국신용평가는 21일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하향검토’로 낮췄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태영건설을 하향검토 워치리스트에 등록한 이유에 대해 과중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한신평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도급사업 PF보증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2
이승욱 기자 2023-12-21 16:52:18
은행권, 금리 4% 넘는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 이자 환급

은행권, 금리 4% 넘는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 이자 환급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알파(α)’를 지원하기로 했다.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환급해주겠다는 것인데, 환급 한도나 감면율 등 지원기준은 은행별로 상이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2-21 11:58:01
대주주 기준 50억원으로 상향…정부, 소득세법 시행령 입법예고 추진

대주주 기준 50억원으로 상향…정부, 소득세법 시행령 입법예고 추진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하는 소득세법 시행령이 입법예고된다.기획재정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해당 소득세법 시행령은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으로 대주주 기준은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될 방침이다.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은 연말을 기준으로
이승욱 기자 2023-12-21 11:36:07
자영업자 187만명에 평균 85만원 돌려준다

자영업자 187만명에 평균 85만원 돌려준다

은행권이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이며, 약 187만명이 평균 85만원을 환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자 캐시백에는 18곳 은행이 참여하며, 지원 규모는 2조원이다. 각 은행이 분담하는 지원액은 올해 순익 규모
이승욱 기자 2023-12-21 09:22:54
대형 손해보험사, 내년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 2.5~3.0%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 내년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 2.5~3.0%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대 중반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에 이어 3년 연속 인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 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다. KB손보도 이날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이승욱 기자 2023-12-20 14:15:51
신한금융, 자회사 CEO 전원 연임…“위기 상황에 능동적 대응”

신한금융, 자회사 CEO 전원 연임…“위기 상황에 능동적 대응”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전원 연임을 추천했다. 검증된 대표이사를 통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신한금융은 지난 19일 오후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자경위에서는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여하던 관례를 깨고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2-20 10:12:41
대형 손보사들, 내년 자동차 보험료 2.5∼2.6% 인하

대형 손보사들, 내년 자동차 보험료 2.5∼2.6%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대 중반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잇달아 발표했다.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 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이는 작년 4월, 올해 2월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
연합뉴스 2023-12-20 09:17:29
英 이코노미스트 “올해 OECD 경제 성적 1위 그리스 2위 한국”

英 이코노미스트 “올해 OECD 경제 성적 1위 그리스 2위 한국”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5개국의 경제성적을 매긴 결과 우리나라가 그리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근원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고용 증가율, 주가 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국가별 순위를 매긴
이승욱 기자 2023-12-19 09:33:11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1.5% 인상…자동차보험료는 인하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1.5% 인상…자동차보험료는 인하

보험사들이 상생금융 방안의 하나로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안을 내놨다.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 보험료는 올리는 대신 1세대를 인하해 평균 1.5% 올리기로 했다.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약 14.2%, 작년 약 8.9% 인상된 것보다
이승욱 기자 2023-12-18 15:28:01
‘테마주’ 휩쓴 올해 증시…투자경고 종목 50% 늘어

‘테마주’ 휩쓴 올해 증시…투자경고 종목 50% 늘어

올해 국내 증시에서 ‘테마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투자경고 종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시장경보 제도상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건수는 215건으로 지난해 연간 143건보다 50% 증가했다. 시장경보 제도는 소수 계좌에 매매가 집중되거나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불
이승욱 기자 2023-12-18 09:17:05
총수일가, 지주사 밖에서 353개 계열사 지배…226개 사익편취 규제대상

총수일가, 지주사 밖에서 353개 계열사 지배…226개 사익편취 규제대상

지주회사 체제인 대기업집단의 총수 일가가 체제 외에서 지배하는 계열사가 353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중 19개는 그룹 지주회사 지분을 보유해 사익편취 행위 발생 가능성이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지주회사 수는 172개다.종전 집계 당시인 2021년 12월(168개) 이후 23개가 신설되고, 19개가
연합뉴스 2023-12-17 18:08:14
尹대통령, 산업장관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尹대통령, 산업장관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라며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다양한 통상 현안에 빈틈 없이 대응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
이승욱 기자 2023-12-17 17:31:20
경제계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 3년으로 연장해야”

경제계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 3년으로 연장해야”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로 저성장 구조 고착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제계가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저성장 우려를 극복하고 경제 반등을 위해서는 민간투자를 촉진해 저성장 고비를 극복할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 연장 건의서’를 정
연합뉴스 2023-12-17 12:21:57
최상목 “부동산 PF 연착륙, 정책 우선순위 두고 관리…담뱃세 인상 안해”

최상목 “부동산 PF 연착륙, 정책 우선순위 두고 관리…담뱃세 인상 안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내년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하고 성장률은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재정준칙 도입과 함께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구조개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최 후보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이렇게 밝혔다.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물가정책에 대한 평가를
이승욱 기자 2023-12-17 11:51:40
KB금융 “한국 부자, 올해 예적금 늘리고 부동산 줄여”

KB금융 “한국 부자, 올해 예적금 늘리고 부동산 줄여”

금융자산 10억원,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들은 올해 부동산보다는 예적금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KB금융그룹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과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한국 부자의 현황, 투자 행태, 미래 투자방향 등을 분석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금융자산 10억원,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들
이승욱 기자 2023-12-17 10:08:14
우리금융, 종금사에 5000억원 유상증자…비금융 강화

우리금융, 종금사에 5000억원 유상증자…비금융 강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이사회에서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종합금융은 지난 8월 우리금융그룹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증자를 통해 우리금융의 자기자본은 1조10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이는 국내 20위권 내 중형 증권사 수준의 자기자본 규모로, 향후 기업금융과 증권업무 분야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발판
이승욱 기자 2023-12-17 09:38:40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