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가이드] 학자금대출 후 취업자, 의무상환해야
2025-04-29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국세청은 지난 2일 산림청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산림청 산하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입장료 없이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국립자연휴양림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자생식물원 등 보유한 경기도 양평의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수도권 1일 생활 관광지로 계곡과 저수지가 위치한 경기도 양주의 아세안국립자연휴양림, 신시도 앞바다 단풍 절경과 함께 휴식처를 제공하는 전북 군산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등이다.
경북 상주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전남 목포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입장료 1천원을 할인받아 담수 생물, 섬・연안 지역 생물 등 생물자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체험 및 교육에도 참여하실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 면제・할인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문화・여가 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입장 시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y홈택스 > 세금포인트 > 세금포인트 혜택 > 모바일 쿠폰 바로가기 > 문화・여가 할인 쿠폰)
모바일 쿠폰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경주시 사적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에 이용 가능하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자연과 한층 친숙해지고 산림・생물자원 등을 보유한 지역의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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