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갑 HD현대 회장, “눈앞 실적 편승해 위기 심각성 간과”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3일 열린 주요 계열사 사장단 전체 회의에서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HD현대는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해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
하재인 기자 2025-07-03 1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