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OPINION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외나무다리 건너면 400년 역사 ‘생생’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외나무다리 건너면 400년 역사 ‘생생’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는 매주 월요일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영호 작가가 그간 갤럭시노트에 S펜으로 직접 그려온 일상의 풍경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무거운 이젤과 각종 재료, 도구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
한양경제 2025-04-28 16:52:56
[데스크칼럼-프레스센터에서]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데스크칼럼-프레스센터에서]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할 지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근거가 있는 우려라 생각한다. 통계만 보더라도 공급부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주택 공급 선행지표는 하향곡선을 그렸다. 전국 주택 인
권태욱 기자 2025-04-27 16:21:52
한양경제 여론조사 : ② 3자 가상대결…이재명, 김문수·이준석 합쳐도 우세

한양경제 여론조사 : ② 3자 가상대결…이재명, 김문수·이준석 합쳐도 우세

이번엔 대선 후보로 가장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간 3자 가상 대결을 붙여 본 결과, 이재명 후보가 범보수 후보들 중 누가 나서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양경제가 6월3일 대선을 36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과 국
권태욱 기자 2025-04-27 12:24:48
[HY여론조사] ① 이재명 45.9%, 한덕수 27.2%, 이준석 5.0%

[HY여론조사] ① 이재명 45.9%, 한덕수 27.2%, 이준석 5.0%

6월 대선을 앞두고 한양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단일화되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독자 출마를 이어간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 가상 3자 대결이다.서울과 수도권 포함, 중도층에서도 이재명 우세‘이재명-
권태훈 기자 2025-04-27 09:00:12
[HY여론조사] ③ 정당지지도, 민주당 42.5%, 국민의 힘 38.5%,개혁신당 2.4%, 조국혁신당 2.0%

[HY여론조사] ③ 정당지지도, 민주당 42.5%, 국민의 힘 38.5%,개혁신당 2.4%, 조국혁신당 2.0%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한양경제가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고 유권자의 투표하는 목적을 알아보기위해 응답자에게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두가지 투표 성향을 조사했다. 27일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측면에서는 응답자 42.5%가 더불어민주당을 1위로 꼽았
임동수 2025-04-27 09:00:03
한-몽 수교 35주년 특집...도전과 기회의 몽골 경제 ①

한-몽 수교 35주년 특집...도전과 기회의 몽골 경제 ①

몽골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놀라운 성장력을 보이고 있다. 몽골중앙은행 바야르다바 바야르새흥 통화정책국장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몽골 경제는 4.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약 7%의 성장이 전망된다.이러한 성장세는 2024년 '조드'라 불리는 극심한 겨울 자연재해로 농·축산 부문이 28.7%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업 부문이 9.7%의 성장을 이루며
김상숙 몽골전문기자 2025-04-25 13:41:55
[트로트 르네상스] <50> 작곡가 박시춘과 손목인

[트로트 르네상스] <50> 작곡가 박시춘과 손목인

작곡가 박시춘의 등장은 1930년대의 우리 문화에 새로운 장이 열렸음을 웅변한다. 그동안 민요가 자리했던 예술세계를 대중가요가 대신하는 신기원을 이루어낸 것이다. 그 서곡이 ‘애수의 소야곡’이다. 흐느끼는 듯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한 기타 전주에 이어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망국과 상실의
한양경제 2025-04-24 10:11:51
[법률 톺아보기] 이사의 책임, 더 무겁게 지워야 하나?

[법률 톺아보기] 이사의 책임, 더 무겁게 지워야 하나?

상법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회 재의에서 부결됐다. 현행 상법에 따르면 이사는 회사에 대해 충실의무를 부담하고 있다(상법 제382조의 3)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추가하고, 이사가 직무수행에 있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여야 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개정안 제382조의 3 제①, ②
한양경제 2025-04-23 10:13:07
[이효성의 시사칼럼] 신중해야 할 핵무장론

[이효성의 시사칼럼] 신중해야 할 핵무장론

최근 우리나라에서 핵무장론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 그에 의해서 그리고 ‘국민의 힘’의 일부 의원들에 의해서 그런 주장들이 행해지고 있다. 특히 선거철에는 우심해진다. 그러나 핵무장론은 함부로 꺼낼 수 있는 주장이 아니다. 핵무장의 주장에는 매우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핵무장은 국제적, 안보적, 경제적인 문제를 포함해
한양경제 2025-04-21 11:04:48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벚꽃 가득한 마을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벚꽃 가득한 마을

봄이 되면, 황홀하게 마음을 사로잡는 벚꽃들이 온 도시 가로길을 덮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서울에도 이런 벚꽃이 유명한 가로수 길이 있고, 요즘은 지방 어느 도시를 가도 이런 벚꽃이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면, 온 산에 진달래가 붉게 물들며, 봄의 꽃노래가 시작됐음을 알린다. 봄기운을 따라 경북 문경을 방문하면, 언제나 늘 그렇듯이 맑은 냇가와
한양경제 2025-04-18 16:32:56
[트로트 르네상스] <49> 남진과 나훈아 

[트로트 르네상스] <49> 남진과 나훈아 

남진과 나훈아는 1970년대 대중가요계의 쌍두마차였다. 용호상박(龍虎相搏)의 경쟁자이면서 동반자였다. 하늘을 찌를 듯한 두 가수의 인기는 이른바 ‘오빠부대’인 팬덤문화의 신기원을 형성하며 열성 팬들간의 물리적인 충동사태까지 빚었다. 하지만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뜨거운 대결구도 속에 가요계는 더 풍성했고 활력이 넘쳤다. 한국 가요계의 새로
한양경제 2025-04-17 15:11:02
[한양수첩] 법망 피하기 바쁜 ‘개인’ 구연경

[한양수첩] 법망 피하기 바쁜 ‘개인’ 구연경

피고인석에 앉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억울함도, 반성도, 해명도 없었다. 표정은 담담했고, 고개는 좀처럼 숙여지지 않았다. 공익법인을 이끄는 이사장의 모습이라기보다는, 혐의를 피하기 위해 계산된 침묵을 유지하는 개인의 뒷모습이었다. 1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가 연 1차 공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연경 대표와 남편 윤관 BRV 대
하재인 기자 2025-04-16 10:59:34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진분홍빛 산상화원 ‘황매산 철쭉’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진분홍빛 산상화원 ‘황매산 철쭉’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는 매주 월요일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영호 작가가 그간 갤럭시노트에 S펜으로 직접 그려온 일상의 풍경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무거운 이젤과 각종 재료, 도구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
한양경제 2025-04-15 15:28:24
[이효성의 자연에세이] <28> 식목과 우리 조상의 지혜

[이효성의 자연에세이] <28> 식목과 우리 조상의 지혜

식목의 적기는 언제일까? 날씨가 따뜻해져 동해(凍害)가 없고, 뿌리의 활착이 잘 되고, 잎이 너무 자라지 않은 때여야 한다. 3월 하순에 시작하는 춘분(3월20~21일~4월 3~4일)에는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겨울에 얼었던 땅이 완전히 풀리고 땅속 온도도 오르게 된다. 그래서 춘분 무렵부터 식물들의 소생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춘분까지는 흔히 꽃샘추위로 불리는 영하의 상당
한양경제 2025-04-14 15:06:51
[데스크 칼럼] 트럼프의 아킬레스건, 미국 국채

[데스크 칼럼] 트럼프의 아킬레스건, 미국 국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다시 점화됐다. 중국산 수입품에 최대 14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며 “미국은 더 이상 호구가 아니다”는 강경 메시지를 내놨다. 겉으론 전면 충돌 양상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전장은 조심스럽게 설정되어 있다. 그 이면에는 트럼프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변수, 미국 국채가 있다.트럼프는 2011년 저서 『Time to Get Tough』에서 “중국은 우리
권태훈 기자 2025-04-13 09:49:41
[트로트 르네상스] <48> 물레방아의 추억(2)

[트로트 르네상스] <48> 물레방아의 추억(2)

​‘정선읍내 물레방아 일삼삼 삼육십팔 마흔여덟살 스물네개 허풍선이 물살을 안고 비빙글 배뱅글 도는데~ 우리집의 저 멍텅구리는 날 안고 돌 줄 몰라’. 강원도 산간지역의 정서를 노래한 정선아리랑은 느리고 구성지다. 하지만 아리랑 가사에 다 담지 못하는 구구절절한 서민적 삶의 하소연은 보다 빠른 가락의 자진아라리로 부르거나, 사설을 이야기하듯 촘촘하게
한양경제 2025-04-10 10:17:05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노오란 유채꽃 넘실…황홀한 삼색의 두물머리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노오란 유채꽃 넘실…황홀한 삼색의 두물머리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는 매주 월요일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영호 작가가 그간 갤럭시노트에 S펜으로 직접 그려온 일상의 풍경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무거운 이젤과 각종 재료, 도구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
한양경제 2025-04-07 17:31:48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시골길의 봄비 내리는 날

[이일화의 포토에세이] 시골길의 봄비 내리는 날

봄비 내리는 날, 농촌의 들은 풀들의 소담스런 이야기로 분주하다. 빗방울이 연신 도로를 두드린 탓인지, 사람들이 모두 비를 피한 들은 한적하기만 하다. 소나무는 몸매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 연신 자태를 뽐내는데, 저 먼 산자락은 희미하게 수채화 모양을 그린다. 봄비 내리는 날, 산수유 꽃들이 들을 치장한다.봄을 타는 수양버들은 그 머리카락을 연두빛 치장으로 바쁘다.
한양경제 2025-04-07 14:06:06
[김관균 세무사의 절세 꿀팁] 잔금청산 전에 주택멸실할 경우 비과세인가요?

[김관균 세무사의 절세 꿀팁] 잔금청산 전에 주택멸실할 경우 비과세인가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가 ‘김관균 세무사의 절세 꿀팁’ 연재를 매주 시작합니다. 김관균 세무사(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는 30년간 세무사로 활동하며 연구한 절세상식과 다양한 경험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쉽게 정리해 제공합니다. Q. 잔금청산 전에 주택멸실할 경우 비과세인가요?A. 1세대1주택을 양도하면 양도소득세가 없습니다. 그러나 1세대 1주택 소유자가 매
김관균 세무사 2025-04-07 09:50:07
[데스크칼럼-프레스센터에서] 대선공약에 눈쏠린 부동산정책

[데스크칼럼-프레스센터에서] 대선공약에 눈쏠린 부동산정책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로 6월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윤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은 갈림길에 놓여 있다. 주택공급과 규제완화를 통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추진했던 정책들은 차기 정부의 국정 기조에 따라 폐기되거나 유지될 수 있어 주요 대선 주자들의 공약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주택공급측면에서 살펴보면 향후 5년간 주택 270만 가구를
권태욱 기자 2025-04-06 15: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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