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22대 의무원장 김종태 교수 선임

“지역사회에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2025-09-02 11:28:32
김종태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22대 의무원장에 김종태 교수가 선임됐다. 김 신임 의무원장 임기는 2025년 9월부터 2년이다. 

2일 병원 측에 따르면 김 의무원장은 199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신경외과 전문의다.

지난 2001년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근무해 신경외과 과장, 척추센터장, 외래진료부장, 입원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의무원장은 “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같은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인력 확충과 함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의료진과 교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무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사회에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인천성모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