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 공개 채용…14일까지 접수
2025-04-02

올 9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30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20대 및 40대 취업자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천869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만9천명(1.1%)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1월(2천736만3천명)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5월(2천883만5천명) 최고점에 도달한 후 6월(2천881만2천명)부터 8월(2천867만8천명)까지 내림세를 나타냈지만, 지난달 다시금 상승 기조로 전환됐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천608만4천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4만9천명(0.3%) 증가했고, 여자는 1천261만4천명으로 26만명(2.1%) 늘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5만4천명, 30대에서 5만6천명, 50대에서 4만5천명 증가한 반면, 20대는 8만6천명, 40대는 5만8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제조업(7만2천명), 부동산업(3만6천명), 도매 및 소매업(1만7천명) 등에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9.6%로, 전년 동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남자는 77.4%로 0.3%포인트 상승했고, 여자는 61.7%로 1.2%포인트 올랐다.
실업자는 66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2천명(6.0%) 감소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9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2.3%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경기일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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