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효과 떨어진 SK이노베이션, 석유 이익 축소에 1분기 적자전환
2025-04-30

이날 한전KDN에 따르면 해당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가명·익명처리 기술 발굴 및 저변확대를 목표로 하며 지난 13일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월까지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시나리오 기반 가명·익명처리 부문 ▲재식별·보완 익명처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호 데이터결합전문기관인 한전KDN은 데이터결합 운영 부서인 에너지데이터추진부 직원들로 구성된 ‘에데추나무 사랑걸렸네’팀(한종하, 하권호, 이세은, 최재혁)으로 가명·익명처리 기술 부문에 참가해 해당 부문 종합대상인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체험한 다양한 가명·익명처리 기술을 결합전문기관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AI·신기술 발전 등에 따른 가명정보 활용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 역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기에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가명·익명처리 기술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의 가명처리 및 결합반출절차는 ▲사전준비 및 결합 신청 ▲결합키 생성 및 정보송신 ▲추가처리 및 반출신청 ▲반출 및 사후관리 등 4단계로 구성되며 데이터 결합 필요시 결합처리 포털(https://kdcc.kdn.com)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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