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효과 떨어진 SK이노베이션, 석유 이익 축소에 1분기 적자전환
2025-04-3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2%(1천289억원) 증가한 2조6천126억원에 기후대응기금 등 2천415억원을 더해 2조8천541억원 규모라고 2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재난 대응 7천756억원, 산림자원 관리 7천755억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천309억원, 산림복지 2천872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올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임업인·산촌 지원, 국산목재 이용 촉진, 국민안전 등을 위한 청년·전문임업인 육성(11억), 산촌활력 모델개발(8억), 목조건축 조성(19억), 산림계곡 범람예측(33억), 등산사고 예방·구조지원(10억) 등 21개 사업, 296억원이 추가 증액됐다.
내년도 산림청 예산에서 산림재난 대응 예산은 올해보다 19%(1천213억원) 증액되었는데,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라고 산림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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