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 안전 체험 교육 진행
                2025-10-31
            
        
농협사료는 4일, 서울 강동구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축우사료 국내 최대 펠렛 생산성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이번 성과에 적극적으로 기술을 지원하고, 핵심설비를 제공한 유럽 기업인 반 아르센(Van Aarsen)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협사료의 전체 사료 생산량 중 펠렛 가공사료의 비중은 63%로 집계됐다.
농협사료는 펠렛 가공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자체 펠렛 생산혁신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펠렛 생산 불합리 요소 5건을 개선하고, 생산설비에 투자하는 등 독자적인 펠렛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독자적인 생산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결과 축우사료 펠렛 생산성이 기존 대비 250% 향상됐다고 농협사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 공장 확대전파 및 조기 구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형욱 농협사료 전무이사는 기념식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농협사료 펠렛 가공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사료값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사료로서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새로운 가공기준 정립 및 생산혁신 추가 달성으로 매년 35억원 이상의 제조경비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