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국내 주식 부자 부동의 1위…‘에코프로’ 이동채 47위서 8위로 ‘껑충’
2023-12-27

삼성전자는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10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 전환을 위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모두 10개 모델이다.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쓰인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삼성 생활가전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기술을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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