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현장경영 본격화
2024-01-05

GS건설은 1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580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11일부터 13일까지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 필라테스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다. 천장고 높이를 전 가구 2.4m로 높였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통동에서 9년만에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인 만큼 설계와 시공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