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신한은행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는 △보유 주택 시세 조회 △금융기관별 대출 현황 관리 △매매 시 필요 예산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기입하면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연동해 자신의 보유 부동산 정보를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자산관리 내 부동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와 연립, 빌라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택을 등록할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시세 이외에도 예금과 대출 등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지역별 LTV(담보인정비율)를 반영한 대출 가능 한도액과 대출금리 비교 정보도 제공한다.
‘매매·전세 시뮬레이션’ 기능은 주택 가격과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의 예·적금, 양도소득세, 중계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하며 실질적인 대출금액 규모도 파악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향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이용 고객이 부동산 관련 서류 발급과 주택담보대출 원스톱 프로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정보와 개인화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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