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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윤진오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윤진오 대표 “원가 절감·경쟁력 강화 등으로 체질개선”
권태욱 기자 2024-03-26 11:56:47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이날 “철저한 현금 관리로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겠다”며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로 체질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기업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내 선두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한해 임직원이 합심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사업 다각화 등의 성과를 이뤘다”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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