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뷰티플레이 홍대에 두번째 뷰티체험 홍보관 열어
2024-01-31

NS홈쇼핑은 ‘친환경 방송제작 환경조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스튜디오에 ‘미디어월’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디어월 도입의 목적은 무대 제작의 폐기물을 줄여 친환경적인 스튜디오 운영이 가능하고, 확장현실(eXtended Reality)기술로 효과적인 상품소개와 더불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극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NS홈쇼핑이 도입한 미디어월은 길이 24m, 높이 3.4m크기이며 리얼커브드 1.56㎜ LED월에 스튜디오를 가상의 이미지로 확장가능 한 XR을 구현할 수 있다.
미디어월 컨트롤을 위한 미디어서버는 실시간 데이터 연동 및 원격제어 기능이 탑재돼 홈쇼핑 방송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성능 개량된 버전으로 업계와 국내 스튜디오에 미디어월이 적용된 이후 혁신적으로 진보된 사양의 미디어월 운영시스템이다.
미디어월과 원격제어 시스템 활용은 소수의 운영인력으로 무대 세팅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번 미디어월 도입으로 NS홈쇼핑은 도입 이전 발생했던 스튜디오(S150) 무대 폐기물 비용 (연간 83.33%)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세트 제작과 철거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은 미디어월이 도입된 스튜디오 S150외에도 스튜디오 S080까지 연내에 도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원주 NS홈쇼핑 영상제작본부장 상무는 “앞으로 여행, 패션 등 다양한 상품방송에서 XR을 적용해 고객을 위한 생동감 넘치고 트렌디한 영상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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