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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을 영화처럼”…‘갤럭시 스튜디오 Photo’ 방문객 10만명 돌파

에버랜드 내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장 인기
고성능 카메라에 ‘갤럭시 AI’ 이용해 편집까지
‘삼성월렛’ 기능 체험하는 이벤트도 제공
이승욱 기자 2024-05-19 14:19:17
 이달 26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되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놀이공원 에버랜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포토)’가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문을 연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장착한 카메라 성능을 최적의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콘셉트를 갖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촬영이 끝나면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에버랜드 내 ‘포시즌스 가든’ 등 사진 명소에 들르면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를 이용해 방문객의 사진을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듯 이색 사진 작품을 만들어 제공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 제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AI 전문 사진작가가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 ‘갤럭시 S24’로 1020세대 방문객들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방문객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이용해 에버랜드 내 다양한 동물과 식물 등을 10배 줌으로 촬영한 뒤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도 있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을 이용해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에버랜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낵 교환권도 제공한다. 

에버랜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달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 속에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며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즐거운 경험들을 더 많은 방문객들이 마음껏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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