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초미세먼지 30% 이상 줄인다
2024-01-12

서울교통공사는 백호 사장이 20일 4호선 진접차량기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곳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4호선 창동차량기지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68%로, 2026년 3월 공사가 완료된다.
이날 백호 사장은 현장 사무실에 도착해 차량기지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직원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5㎞ 길이의 입·출고선 내부 터미널을 둘러보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안전 조치가 있는지도 살폈다.
백호 사장은 각 부서에 진접차량기지의 지리적 여건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필요한 안전 조치사항에 지속적으로 보고할 것과 함께 서울시 관련부서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당부했다.
백호 사장은 “기지 이전에 따른 4호선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진접차량기지의 운영기관으로서 서울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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