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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수주

아파트 825가구…3천817억원 규모
하재인 기자 2024-07-08 10:59:46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단지 투시도. / 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6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2층, 9개동, 공동주택 825가구를 짓는다. 착공일은 2026년 9월이다. 준공 예정일은 2030년 3월이다.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하며 공사비는 약 3천817억원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잠실우성4차를 아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에 걸맞은 또 하나의 주거 명작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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